안녕하세요, 환자 보호자입니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낯설고 긴박하게 느껴져서 보호자인 저 역시 크게 긴장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응급실 간호사님들의 헌신적인 돌봄과 세심한 배려 덕분에 큰 위로와 안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주은 간호사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하고 정성 어린 태도는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주은 간호사님께서는 바쁜 와중에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며, 상황을 차분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처치를 신속히 진행해 주시는 한편, 부드러운 말투와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에게 안도감을 주셨습니다.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시기 위해 세심하게 애써 주시는 모습은 물론, 보호자의 마음까지 진심으로 어루만져 주시는 태도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응급실이라는 긴박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시는 간호사님의 진심 어린 헌신은 그날 저희에게 깊은 신뢰와 안도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저희뿐 아니라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큰 위로를 받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편지로 저희가 느낀 모든 감사함을 다 전할 수는 없겠지만, 꼭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이주은 간호사님께서 지금처럼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주은 간호사님과 함께 응급실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의료진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