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 심장질환 환자입니다. 

등산 또는 힘든 일을 할 때 가슴이 답답해서 타 병원에서 협심정시술을 받았으나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 시술에 실패했습니다.

개흉해서 수술하는 방법뿐이라 하여 고민하다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님께 진료를 보았습니다. 

혹시나 개흉할까봐 겁을 잔뜩 먹고 갔습니다. 

교수님이 CD 영상을 보시고 "걱정 마세요. 시술해 드릴게요."라고 단번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순간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시술해주신 이승환 교수님과 의료진들,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신 144병동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